광운대(1)

음.. 계획 중 하나인 로드트립..
첫번째 장소는 찍기도 쉽고
한번은 찍어서 올릴 계획이 다분했던
현재 재학중인 광운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날씨가..

매우 화창하더군요.
음.. 역시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이 살짝 누래보이는 것은 늙어서 그런 것일까요?
(늙으면 늙을수록 동공의 열닫이 힘들어져서 색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재수학원 때 생물선생님에게 배웠츰 - -;)


일단 여행은 동방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잘못 찍어서 한쪽은 신의 혜택을 받고 있고
한쪽은 뭔가 저주 받고 있어서
헬 앤드 헤븐을 떠올리게 만들지만..
사실 전체적으로 밝아요.
만화동아리인 저희 동방은.. 일단 저 사진에 나오는 것보다 만화책이 많고
오른쪽 아이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플스와 피시(비록 사양은 후리지만)가 존재합니다.



동방을 걸어 나와서 간 곳이 속칭 옥다방
옥의관 카페입니다. 흐음.. 시험이 끝난 날이어서 그런지 테이블에 사람 하나 없군요.
왠지 쓸쓸합니다.

옥의관에서 비마관으로 올라가는 옆에 존재하는...
숲이랄까 쉼터랄까 하는 무언가 입니다.
라지만.. 사실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은 별로 보기 힘들고
보통 동네아저씨 아주머니 들이나..
커플들이 앉아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시험이 끝나서 한산한 모습입니다.

비마관 앞마당의 전경입니다.
비마관은.. 전정대(전자정보대학)과 환경공학과가 있는 건물로..
전정대 간판으로 먹고 사는 광운대로서는 주건물이 되겠습니다.
제가 앞으로 2학년이 되면 가장 자주 갈 건물이기도 하고요.
(음.. 저 앞에서 가끔 배드민턴을 치기도 합니다. 사람 없을 때..)

광운대의 설립자인 조광운의 설립자상입니다.
전번에 제가 원고를 안 했을 때 편집부장이 설립자상에 파묻는다는 소리를 한 적이 있고
술만 먹으면 자꾸 취하면 설립자상 뒤에 묻어버리고 간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만드는 상입니다.
흐음.. 무시무시합니다;

저희 학교 총학은 NL(자주청년계) 운동권에 가담하고 있으며
총학생회장은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의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촛불집회의 주모자로 몰려서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배영장이 나와서
현재 복지관이라는 동아리 건물에서 은둔중입니다. 하아 - -
위 간판은.. 경찰청장인 어청수와 기휙재정부 장관 강만수, 방송통신위원장 최시중을 비판하는 간판입니다.

시험이 끝난 썰렁한 교내에 사람이라곤 연습중인 축구부 뿐이라
축구부를 멀리서 찍어보았습니다.

비마관 쪽에서 운동장 저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동아리와 복지시설..
총학생회실이 있는 복지관입니다.
저의 동방도 저기에 있고 이 사진들도 저기부터 찍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찍었지만 단풍이랑 조화를 이루어서 보기 좋군요.

사무 등을 담당하는 화도관입니다만..
저 건물엔 별로 갈 일이 없군요.
그냥 좀 삐가번쩍하고 큰 건물입니다.

비마관의 자전거 보관대입니다.
하아 나도 자전거가 가지고 싶어요.

이글루스의 1회 사진 업로드에 제한이 있는 관계로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다음 포스팅은 조금 쉬고 나서 - -)
by 시라노 | 2008/10/27 18:06 | 프로젝트 3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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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wizard at 2008/10/27 18:42
ㅋㅋ
묻히는거군
Commented by 시라노 at 2008/10/27 18:50
ㄴㅇㅇ 묻힘 ㅋㅋㅋㅋ
Commented by 치비케로 at 2009/04/11 20:51
헐 나잖아..;;;

얌마 초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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